‘나의 나라’는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정가, 소리, 우리 악기 등으로 한민족의 흥과 애환을 전통에 담고, 오케스트라, 합창, 배우의 시선과 움직임, 영상, 조명, 레퀴엠 등을 응용해 뜨거웠던 그 날의 역사를 재현한다.
공연은 국립합창단 전속 작곡가인 우효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윤의중 국립합창단장 겸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엄숙정이 연출을 맡았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남경읍이 김구 선생의 내레이션으로 극을 이끌어나간다.
관람료는 1만5000~ 3만원이다. 국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를 감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