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아이돌 A 측 "日 배우 시노하라 료코와 불륜설? 사실무근"

시노하라 료코(사진=영화 ‘써니’ 일본판 스틸컷)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일본 유명 여배우 시노하라 료코와 한류 아이돌 A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A의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한류 아이돌 A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5일 이데일리에 “해당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시노하라 료코와는 선후배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일본 주간지 주간 문춘 등은 시노하라 료코가 이치무라 마사코와 이혼을 한 배경에 한류 아이돌 A와의 불륜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고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것을 불륜의 단서로 봤다.

한편 A는 지난 2007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다. 국내 보다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시노하라 료코는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 ‘데릴사위’ 시리즈, ‘아네고’, ‘파견의 품격’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언페어’, ‘써니’ 등에 출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5세 연상 배우 이치무라 마사코와 2005년 결혼했으나, 지난달 결혼 16년 만에 파경을 맞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