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이닝 퍼펙트로 시즌 27S…최고 구속 154km

  • 등록 2010-08-25 오후 9:58:35

    수정 2010-08-25 오후 9:58:35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수호신' 임창용(35.야쿠르트 스왈로즈)이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27세이브째를 따냈다.

임창용은 25일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홈경기서 7-6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7-6, 살얼음 리드를 하고 있던 9회초. 임창용은 팀의 4번째 타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10일 요미우리전 이후로는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이지 못했던 임창용이었다. 매 경기 주자를 내보내며 어렵사리 경기를 끌어갔다.

이날은 달랐다. 첫 타자였던 대타 마쓰모토를 투수 땅볼로 솎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우치카와도 1루 땅볼로 막아내며 간단하게 2아웃. 마지막 타자였던 후지타는 3루 땅볼로 솎아내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최고 구속은 154km까지 나왔고 평균 자책점은 1.56에서 1.54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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