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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다음에는 내 수염으로 사극을 하겠다.”
MBC드라마넷 `별순검` 시즌3으로 첫 사극을 경험한 성지루의 설명이다.
성지루는 `별순검` 시즌3 종영을 앞두고 10일 경기도 파주 촬영장 인근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사극 노하우가 없다보니 너무 힘들었다”며 가장 대표적인 요소로 수염을 꼽았다.
성지루는 `별순검` 시즌3에서 씨름꾼 출신 베테랑 수사관 최도곤 역을 맡았다. 2%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별순검` 시즌3는 오는 13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