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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멤버들은 9일 오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저마다 개성을 뽐냈다.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해맑은 미소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두준은 "부모님과 멤버들과 즐거운 추석을 보내게 될 것 같다"며 "그 어느 때보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정말 소중한 만큼 여러분도 그 시간만큼은 근심 걱정 다 버리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준형 역시 "명절이야말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 함께 할 수 없는 분들도 마음만은 모두 맘껏 즐기시라"고 바랐다.
요섭과 기광, 동운은 장난기 어린 멘트로 팬들에 인사했다.
동운은 "올해 추석은 모처럼 집에서 아들 노릇 좀 톡톡히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 저희 걱정은 마시고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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