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분노, 동시에 여자 만나는 `문어발男`에 "잡놈!"

▲ 가수 성시경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성시경의 시청자의 사연에 분노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 이야기’에서는 한번에 여러 명의 여자를 만난 ‘문어발 남’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드라마’가 끝난 뒤 성시경은 “잡놈”이라는 강력한 한마디 던졌다. 그는 “라디오를 진행할 때 많은 사연을 받는데, 거기서 쓰는 최고의 나쁜 말이 잡놈이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 사람만 좋아할 줄 알고 바람피우지 않는 착한 사람도 많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성시경 분노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화끈하네!” “성시경 분노할 만하다. 문어발남 사연 궁금하네” “성시경 잡놈, 내 속이 시원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이 분노한 사연은 오는 23일 밤 11시 ‘마녀사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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