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열애설’ 김남길 과거발언, “내 마음속 1등 여배우”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남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KBS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남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29일 손예진과 김남길이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과거 김남길이 손예진을 언급한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오른 것.

김남길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최고의 여배우로 손예진을 꼽으며 “내 마음속 1등 여배우는 항상 손예진이다. 예진아 보고 있니?”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남길은 지난달 15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공범’ VIP 시사회에 참석해 손예진을 공개 응원했다. 이날 김남길은 손예진이 무대 인사를 위해 등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예진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기립박수를 쳐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김남길 과거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과거 발언 수상하다”, “김남길 과거 발언, 뭔가 남다른 애정이 담긴 것 같다”, “김남길-손예진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 소속사 측은 이데일리 스타in에 “친한 것과 사귀는 것은 다르다”며 “친한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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