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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데일리에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튜브 영상을 출처로 삼아 두 사람이 올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한 강타는 ‘전사의 후예’, ‘캔디’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H.O.T 재결합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드라마 ‘동이’,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