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강타·정유미 결혼? 결정된 바 없어" [공식]

  • 등록 2022-05-27 오후 1:52:23

    수정 2022-05-27 오후 1:56:54

강타(왼쪽)와 정유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H.O.T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올가을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데일리에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튜브 영상을 출처로 삼아 두 사람이 올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강타, 정유미 소속사는 2020년 2월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당시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고, 정유미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한 강타는 ‘전사의 후예’, ‘캔디’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H.O.T 재결합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드라마 ‘동이’,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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