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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김정우(광주 상무)와 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자신들의 노하우를 어린 선수들에게 전수한다.
SK텔레콤은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유소년 축구부 3팀을 대상으로 한 드림 풋볼 축구 클리닉이 열릴 예정'이라며, '이 행사에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정우 선수와 홍명보 감독이 코치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 풋볼은 SK텔레콤이 진행 중인 축구 프로젝트의 명칭으로, 이번 행사는 '꿈나무의 해피 풋볼' 프로그램 중 일부다. SK텔레콤은 축구 클리닉 참가자 중 1인을 선발해 홍명보장학재단의 유소년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드림 클리닉에 참가하지 못한 팀들 중 2팀에게 축구용품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