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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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택시’에 탔다.
이서진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연출 박성재) 녹화를 마쳤다. 한 관계자는 “홍은희라는 새 MC를 맞고 두 번째 게스트를 이서진으로 확정했다”며 “녹화를 마쳤고 즐거운 에피소드들이 많이 오갔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tvN 해외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의 유럽 편과 대만 편에서 활약했다. 배우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H4’의 짐꾼이자 내비게이터, 매니저 등 1인 6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산 그가 이번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았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tvN 관계자는 “‘할배’들이 유럽 배낭 여행을 다녀왔을 때부터 풍성한 이야깃거리가 나와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이번엔 대만 여행까지 마치고 왔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뒷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 토크쇼 택시’는 홍은희가 새 MC로 발탁돼 26일 새 단장에 나선다. 데뷔 11년차로 연기 생활부터 MC 활동까지 경력을 쌓은 홍은희의 ‘돌직구 입담’과 김구라 특유의 ‘독설 입담’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