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다저스는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던 불펜 강화를 착실히 이룬 반면 공격과 선발진, 내야수 구성 등에 소홀했고 그 결과 선수들의 부상을 염두에 둔 적절한 전력이 구성된 것인지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이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불펜 보강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타격과 선발진 보강 등에 다소 무심했던 네드 콜레티 다저스 단장의 오프시즌 행보에 불만을 표시했다.
“지난겨울에는 끝없이 돈을 쓸 것처럼 행동했지만 올해는 구단주 그룹이 콜레티에게 제한된 예산을 부여한 듯 보인다”며 달라진 구단정책에 의해 단장이 소극적인 행보를 보일 수밖에 없었음을 시사했다.
선수구성상 달라진 게 별로 없는 공격 라인업과 얇은 선수층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내야진은 핸리 라미레스(30)가 키를 쥐고 있는데 만약 또 부상당할 경우 대안이 마땅치 않다는데 심각성이 있다. 2013시즌 전반기 부진의 원인 중 하나가 라미레스의 공백을 대신할 타격이 좋은 유격수가 없었다는 점으로 이는 2014년에도 언제든 재현될 소지를 안고 있다.
지금 당장 시즌이 시작하고 라미레스가 빠지게 된다면 외야수 전향을 모색하게 될 디 고든(25)밖에 유격수가 없는 다저스의 현실을 꼬집었다.
아울러 다저스는 좋은 벤치진을 구성했던 스킵 슈마커(33)와 닉 푼토(36) 등이 떠난 자리를 아직 메우지 못하고 있어 수비력의 공백이 불가피하다.
외야진 역시 부상이라는 변수를 신경 써야 한다. 다저스는 작년 주전 외야수 모두를 풀가동한 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이것이 팀 캐미스트리(화합)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봤을 때 새 시즌에는 발목-어깨수술에서 돌아오는 맷 켐프(29) 및 나란히 30세가 넘은 칼 크로포드(32)와 안드레 이디어(31)에 부상방지를 위한 휴식일을 자주 섞어줘야 될 전망이다.
이들의 휴식시간 커버는 야시엘 푸이그(23) 하나로 안 된다. 긴 시즌을 통해 적어도 1명 이상이 더 추가돼 공백을 최소화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스캇 밴 슬라이크(27)로는 역부족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선발진에 대해서는 “과거보다 더 많이 득점지원을 받을 필요성이 있어 문제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상을 제외하고 사이영상 2회 수상자 클레이튼 커쇼(25), 잭 그레인키(30), 류현진까지만 확실하게 보이고 나머지는 물음표가 붙는다”며 “채드 빌링슬리(29)와 조시 베켓(33)은 심각한 부상에서 돌아오고 오프시즌 계약한 대니 해런(33)은 엄밀히 말해 전성기가 지난 선수”라고 MLB.com은 지적했다.
좋은 불펜을 가지는 것은 팀 성공의 근본요소이지만 그렇다고 이에 치중한 나머지 다른 면들이 무시되는 건 다저스의 PS 목표에 유해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저조한 공격으로 많은 승리를 놓쳤던 다저스였기에 타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는 건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오랜 격언이 있지만 점수를 뽑아야 이기는 경기고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하는 타선은 투수진에 상당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안기기 마련이다.
“콜레티 단장은 지난해 초 다저스의 재앙을 초래했던 불펜 난조를 반복하지 않길 원했지만 공격이나 수비 등은 성장하지 못했다”면서 “30살을 넘은 누군가와 장기계약하길 주저했던 그의 자세가 결과적으로 선발진과 벤치를 약화시켰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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