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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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터널’은 전일 36만4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75만9968명이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하정우 분)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 첫날부터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덕혜옹주’는 18만3364명을, ‘인천상륙작전’은 9만4724명을 모아 각각 2,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