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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는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지난달 31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언내추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언내추럴’은 중독적인 훅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우주소녀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모든 행동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들의 알쏭달쏭한 마음을 표현하며 순수한 소녀가 아닌 도도한 여성으로 변신했다. 특히 음악, 퍼포먼스, 영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매력이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우주소녀는 소속사 스타쉽을 통해 “우정(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언내추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더욱 성숙해진 무대에 좋은 반응으로 지켜보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