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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네이버, 5억불 채권발행에도 낮은 레버리지 수준 유지"

  • 등록 2021-05-06 오전 8:10:02

    수정 2021-05-06 오전 8:10:02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가 네이버(035420)에 대해 채권 추가발행에도 매우 낮은 레버리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의 신용등급을 ‘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유지했다.

네이버는 미화 5억 달러규모의 2026년만기 선순위 무담보채권의 추가 발행을 준비중이다. 발행금리는 1.500%이고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녹색 건축물을 비롯한 친환경, 사회적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S&P는 지난 5일 “이번 채권은 네이버가 2021년 3월에 발행한 채권과 같은 조건으로 발행된다”며 “네이버의 신용등급은 검색, 이커머스, 간편결제 등을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을 통해 성장중인 온라인 광고 및 이커머스 시장에서 견고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S&P 견해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S&P는 네이버가 자본지출 및 지분인수 확대에도 불구하고 향후 2년간 견조한 잉여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하고 EBITDA대비 조정차입금 비율을 0.5배 이하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경쟁 심화와 지리적 편중 및 사업부별 수익편중은 네이버 강점을 상쇄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S&P는 “‘안정적’ 등급 전망은 네이버가 향후 24개월간 이커머스 및 핀테크 부문에서 20%를 웃도는 매출 성장률 및 한자릿수 후반대 EBITDA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견해를 반영한다”며 “시장 성숙도가 높은 검색 부문은 한 자릿수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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