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준의 edu틱!톡!] ‘학생부 교과전형 A to Z’

  • 등록 2022-01-22 오후 1:02:48

    수정 2022-01-22 오후 1:02:48

이데일리는 입시 컨설턴트 윤영준 오픈스카이 대표와 대입 성공을 위한 ‘윤영준의 edu틱!톡!’을 매주 토요일 연재합니다. 연재를 통해 고등학교 학생부 관리 방법과 명문대생의 시기별 과목별 공부법 코칭,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한 명문대생 가이드까지 다양한 입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고려대 전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김민지 오픈스카이 수석 컨설턴트]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성적을 정량평가하는 전형이다. 대부분 대학에서 내신등급과 단위 수를 바탕으로 대학별 점수를 산출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때 반영 과목 수나 반영 비율, 진로선택과목 반영 여부 등이 대학과 전형 별로 다르다. 따라서 같은 학생이더라도 산출점수가 달라 유불리가 생긴다. 여기에 면접이나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 등도 고려해야 해 내신성적이 높아도 불합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평균 내신 등급이 아닌 대학별 산출 점수 ①급간별 점수에 의한 변수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내신 등급을 활용해 대학별 점수를 산출할 때 등급의 급간별로 같은 점수를 산출하는 대학보다는 낮은 등급으로 갈수록 급간별 점수차이가 벌어지는 방식을 활용하는 대학이 많다. 한양대 학생부 교과(지역균형발전전형)의 급간별 등급 점수표는 다음과 같다.

교과성적 산출에서는 100점 만점으로 산출한 교과성적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평균 2등급이더라도 전 과목 2등급인 학생이 1등급과 3등급을 절반씩 받은 학생보다 산출점수가 높게 나온다. 산출방식과 급간별 점수차이는 대학마다 달라서 주의해야 한다.

②반영 과목 차이

교과목 반영에도 대학별로 차이가 크다.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때도 있고 전 교과목을 반영하는 때도 있다. 모든 과목이 같은 등급을 받은 것이 아니라면 보통 본인의 평균 교과성적보다 대학별 산출점수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교과목 전체가 아닌 상위 몇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어 산출 점수와 생활기록부상의 점수차이가 큰 대학도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대학별 유불리를 따져보아야 한다. 표는 서울 주요 대학 중 일부 대학의 교과목 반영 방법이다.



③진로선택과목 반영 여부와 반영 방법

진로선택과목은 내신등급을 산출하지 않고 성취도만 학생부에 표시하기 때문에 교과전형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이를 환산해 반영해야 한다. 서울과 경기 주요대학에서는 미반영 대학 비율이 약간 높지만 절반 정도의 대학은 반영하기 때문에 성취도에서 A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단순 환산점수가 아닌 원점수나 성취도별 비율,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을 포함한 정성평가를 하는 때도 있으니 잘 알아두자.



▶학생부 교과 성적 외에 합격을 결정짓는 평가 요소는 교과전형은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는 전형도 있지만 출결이나 봉사 등 비교과 영역을 일부 반영하거나 학생부 종합전형처럼 학교생활기록부를 서류 평가하는 때도 있다. 하지만 교과성적 외에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는 면접과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이다.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는 대학은 한양대 등 극히 일부 대학이므로 학생부 교과전형을 준비한다면 면접준비와 함께 수능 최저기준 충족을 위한 준비도 필요하다.

④면접은 작은 노력으로 큰 변수를 만들 기회

면접이 있는 전형은 면접 결과에 따라 결과가 크게 뒤바뀌는 경우가 많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면접이 있지만 교과성적만 평가하는 전형 특성상 서류확인 면접 대신 대학의 특성이나 학과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시행한다. 서울권 주요 대학 중 면접을 하는 대학은 표를 참고하자.



⑤수능 최저기준 충족을 위한 준비는 필수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신 성적만 평가에 반영하기 때문에 대부분 대학에서는 수능 최저기준을 요구한다. 고려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작년보다 수능 최저기준을 완화했으나 여전히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의 키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기준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 물론 수능 최저기준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도 있지만 합격자 평균 점수가 높으므로 이를 고려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하자. 서울소재 대학의 최저기준 상세는 표를 참고하자.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