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 여행기’ 이나영 “시나리오가 너무 담백해 고민없이 선택”

  • 등록 2023-05-23 오후 4:36:05

    수정 2023-05-23 오후 4:36:05

배우 이나영이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기자 간담회에서 촬영 뒷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구성 자체도 너무 좋았고 시나리오가 신선하면서도 너무 담백했어요. 요즘과 딱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까 해서 고민없이 선택 했습니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 시사 간담회에서 이나영은 출연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필 감독, 배우 이나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이종필 감독에 대한 신뢰를 내비치기도. 그는 “감독님이 연출을 하신다고 해서 감독님의 감성이 이 드라마와 어우러질 때 어떨까 싶었다”고 전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보시면 아시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앞서 ‘박하경 여행기’는 이나영을 비롯해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가나다 순) 등 내로라하는 대세 배우들이 함께 해 공개 이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 분)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로 오는 24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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