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가 32%의 지분을 보유한 GS리테일의 백화점 및 할인점 매각이 2분기 중 마무리 된다"며 "지분법이익과 장부가치 상승 등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증가한 지분법이익은 LG상사가 보유한 GS리테일의 장부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1분기말 2097억원에서 올해말 3589억원으로 7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GS리테일이 내년 하반기에 구주매출을 통한 IPO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지분가치를 상회하는 현금유입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