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박태환 국가대표 선발 관련 "규정 개정 없어"

  • 등록 2016-06-16 오후 2:58:49

    수정 2016-06-16 오후 2:58:49

박태환(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대한체육회가 수영 선수 박태환(27)의 국가대표 선발이 걸려있는 규정의 개정은 없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체육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기존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했다.

박태환은 지난 2014년 9월 도핑 검사에서 금지약물에 대해 양성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로부터 18개월간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3월 2일 징계가 만료됐다. 박태환은 징계가 풀린 후 지난 4월 열린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4개 종목에 출전, FINA가 정한 리우 올림픽 A기준기록을 통과했다.

하지만 체육회의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를 국가대표 선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에 따라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박태환은 지난 4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다.

체육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다시 한 번 규정 개정이 없다고 못박아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한종희 체육회 이사는 “오늘 이사회 결과를 CAS에 통보하겠다”며 “CAS의 중재절차가 시작되면 체육회는 이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분수대에 아기천사
  • 또 우승!!!
  • 물속으로
  • 세상 혼자 사는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