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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PD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토요극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발표회에서 “기존 주말극의 전형적인 틀이 있지 않나. 새로운 이야기 방식과 캐릭터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면서 “주말극이란 편견 보다는 신선한 드라마로 접근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장혁 박세영 이순재 이미숙 장승조 한소희 등이 출연한다. 24부작으로 기획됐다.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