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국 4개 단지 총 가구 수 기준 3433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라클래시’다. 선분양과 후분양을 놓고 고심하던 끝에 민간택지로의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을 앞두고 결국 선분양에 나서는 강남권 첫 단지다. 상아2차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전용 71~84㎡ 679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27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무려 17곳에 달한다. 서울에서만도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아이파크’와 강서구 방화동 ‘마곡센트레빌’,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리슈빌하우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자이엘라’(오피스텔) 등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다음주 제주 제주시 삼양이동 ‘삼화다온펠리스’를 비롯한 4개 단지가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경기 부천시 범박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 등 6곳이 청약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