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고유민 선수 숨진 채 발견

고씨 자택서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등록 2020-08-01 오전 9:17:07

    수정 2020-08-01 오전 9:17:07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고유민(25) 선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고유민 선수. 연합뉴스 제공.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광주시 오포읍에서 고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 씨의 전 동료는 그가 전화를 계속 받지 않자 그의 자택을 찾았다 고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 씨는 현대건설에서 2019·2020시즌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고, 잠시 리베로 역할도 했다. 올해 3월 초 돌연 팀을 떠났고 이후 한국배구연맹은 고 씨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04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2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1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18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