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큐얼은 20일 가나전을 마친 뒤 "내 월드컵은 죽었다"고 격정적인 표현을 서슴치 않았다.
또한 "내 월드컵은 죽었다. 정말로 누군가에게 폭행당한 기분이었다. 그같은 판정이 이번 대회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고 있다"고 말해 호주가 판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음을 호소했다.
호주의 핌 베어벡 감독 역시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베어벡 감독은 "리플레이를 여러번 봤는데 핸들링은 인정하지만 그건 결코 퇴장감이 아니었다"라고 부당함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