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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내 눈에는 너무 아름다워요.”
결혼발표를 한 한류스타 류시원이 예비신부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류시원은 6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용을 전공한 예비신부에 대해 설명했다.
류시원은 “지난해 일이 있어서 지인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됐다”며 “좋은 오빠, 동생의 관계였는데 올 초 어느 순간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내 나이에 어떤 사람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갖기 쉽지 않아 교제해봐야겠다고 생각해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오는 2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