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소녀시대?미쓰에이? "곤란하네요"

  • 등록 2012-03-14 오후 3:59:33

    수정 2012-03-14 오후 3:59:33

▲ 이제훈(사진=권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이제훈이 소녀시대와 미쓰에이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이제훈은 어느 그룹이 더 좋냐는 질문에 "`패션왕`을 마치고 답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제훈은 14일 서울 방화동 김포공항 내 한 쇼핑몰에서 열린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패션왕`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두 그룹을 비교하는 질문을 받고 "곤란하다. 권유리와는 드라마 촬영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드라마가 끝난 뒤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최근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수지와 첫사랑을 펼치는 승민 역을 맡았다. 드라마 `패션왕`에서는 권유리와 과거 연인이었던 정재혁으로 분한다. 공교롭게도 미쓰에이와 소녀시대 두 그룹의 멤버들과 상대역을 연기한 것.

이제훈은 "수지양과는 `건축학개론` 통해서 많은 시간 촬영해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패션왕` 시작한 지 얼마 안돼 두 배우를 비교할 수 있을 만큼 말씀드리긴 아직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배우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만큼 연기 욕심이 강한 거 같다"며 "좋은 화학작용이 날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션왕`은 동대문 시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제훈은 재벌2세 정재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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