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컬&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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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스컬&하하가 차세대 ‘여름 행사왕’을 노리고 있다.
스컬&하하는 지난달 22일 신곡 ‘Nora’를 발매한 후 각종 행사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곡 발매 이후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풀파티, 나이트레이스, 록페스티벌까지 섭렵하며 여름철 행사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스컬&하하는 부산에서 열렸던 길거리 공연 ‘시티 블록(CITY BLOCK):해운대 함께 노라(Nora)!’ 당시 1000여 명의 피서객들의 떼창 속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뜨거운 관심도 모았다. 당시 스컬&하하는 신곡과 ‘부산 바캉스’, ‘바보에게 바보가’, ‘찹쌀떡’ 등 다양한 곡으로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떼창은 기본, 시원한 물대포까지 동원해 제대로 무더위를 날렸다.
행사 섭외 한 관계자는 “스컬&하하는 무대에서 즐길 줄 아는 가수다. 이색적인 공연과 즉흥적인 무대 매너로 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컬&하하는 4일 부산 풀파티 공연, 5일 부산바다축제 ‘2017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19일 ‘구례 자연드림 록 페스티벌’ 등 각종 여름 페스티벌이 열리는 많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