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디, 하반기 中 OLED 투자 재개로 실적 개선-메리츠

  • 등록 2019-08-19 오전 7:55:47

    수정 2019-08-19 오전 7:55:4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아이씨디(040910)에 대해 하반기 중국 패널업체의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17억원(전년동기 대비 79% 감소), 영업적자 37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며 “국내와 중국 OLED 패널업체의 투자 부재가 실적 부진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387억원, 4분기 매출액 889억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국내 고객사향 매출액은 800억원 이상으로 주요 고객사의 라인 증설과 공정 개조 개선 등이 예정돼 있다”면서 “중국 패널업체향 장비 매출도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OLED 패널업체의 투자 재개로 장비 발주가 시작될 것”이라며 “GVO V3, BOE B12, CSOT T4 등 5000억원 이상의 발주를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OLED 패널 적용에 따른 캐파 확대”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