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2일째 순유출

  • 등록 2020-04-01 오전 7:28:14

    수정 2020-04-01 오전 7:28:14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2일째 순유출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298억원이 설정되고 420억원이 해지돼 122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일째 자금이 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24억원이 설정되고 154억원이 해지돼 170억원이 순유입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7조44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500억원 줄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8조39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800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4조54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6600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15조63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710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8조76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8100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29조57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83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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