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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은 1일 처음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애교만점 순정남 공주영을 연기했다.
‘연애혁명’에서 박지훈은 캐스팅 단계부터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연기 또한 순하고 둥글둥글한 공주영 캐릭터를 매릭적으로 살렸다.
또 공주영은 친구들에게 “이거 운명 아니냐. 이름도 왕자림이다. 공주와 왕자”라고 들떠있었다. 이후 공주영은 하루 종일 왕자림을 따라다녔고, 절친 이경우(영훈 분)의 조언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결심을 했다.
하지만 왕자림은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스토킹을 당한다고 오해했고, 노력 끝에 오해를 풀게 된 공주영은 왕자림에게 돌려줄 천 원 지폐에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썼다. 그러나 왕자림은 보지도 않고 천 원을 버스비로 사용해 공주영에게 상처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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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은 까칠한 여신 왕자림과 그녀에게 반한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개그 로맨스다. 네이버웹툰에서 232작가가 연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