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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한골프협회 회장에 이중명 후보 당선

  • 등록 2021-01-12 오후 5:22:45

    수정 2021-01-12 오후 9:18:40

제19대 대한골프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중명 후보. (사진=대한골프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이중명(78) 아난티 회장이 제19대 대한골프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골프협회는 12일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회장 선거 결과 기호 1번 이중명 후보가 다득표 순위에 따라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중명 후보는 선거인단 166명 중 투표 참여자 157명의 64.33%인 101표를 획득했다. 기호 3번 우기정 후보 55표(35.03%), 기호 2번 박노승 후보는 1표(0.64%) 순으로 집계됐다.

대한골프협회는 1965년 출범 이후 올해 처음으로 경선을 거쳐 회장 선거를 치렀다. 그동안은 단독 입후보해 추대 형식으로 회장을 뽑았다. 이중명 당선인의 임기는 4년이다.

이 당선인은 아난티 골프클럽을 비롯해 아난티 남해 등의 골프장과 리조트 등을 소유한 아난티 그룹의 회장이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대한골프협회 스포츠공정위 위원장을 맡아왔다. 2007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금강산 아난티 오픈과 청소년 골프대회 등을 개최했다.

이 당선인은 국가대표 전용 훈련장 마련 및 주니어 선수 육성을 위해 수도권과 영남권에 18홀 정규 코스를 갖춘 트레이닝 센터 개발, 국군체육부대 골프단 창단 그리고 전국 시도협회 운영비 지원 및 협회 운영 관련 시도협회장 참여 확대, 남녀 내셔널 타이틀 한국오픈과 한국여자오픈의 독립 개최를 위한 재정 자립도 마련, 골프장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개별소비세 인하 추진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중명 당선인은 “골프 종목의 장기적인 발전은 최전방 지역골프에서 시작된다”며 “시도와 산하 연맹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표선수가 훈련에 전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국제 경쟁력과 경기력 강화를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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