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거래시스템 정상화…"매도 못한 경우 손실 보상"

8일 오후 4시께부터 접속 장애
9일 개장 전 정상화 완료
"시스템 안정 노력…대단히 죄송"
  • 등록 2022-08-09 오전 8:30:46

    수정 2022-08-09 오전 8:30:46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8일 장 마감 이후 전산 장애를 일으킨 한국투자증권 트레이딩시스템이 9일 오전 정상화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본사 전산 시스템을 복구해 정상화됐다. 이날 오전 9시 한국 증시 거래는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거래시스템은 전날 오후부터 접속 장애를 일으켜 시간외 거래, 해외주식 장전거래(프리마켓), 미국주식 본장 거래를 하려던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원인은 본사 전산실에 전원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을 매도하지 못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의 경우 오는 12일까지 피해 내역을 접수하면 보상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거래 등 이용에 큰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하다”며 “장애로 인한 재산상 피해는 절차에 따라 신속히 보상 조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의 모든 임직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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