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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환영해, 재범!"
2PM 전 멤버 재범의 귀국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웠다.
18일 오후 재범이 입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는 인터넷 커뮤니티 다음 텔존 팬카페, 디시인사드 재범 갤러리 등 재범 팬클럽 회원 5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재범 팬들은 이날 미리 준비해 온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들고 재범을 기다렸다. 현수막과 플래카드에는 '제이 이펙트'(Jay Effect), '러브 앤 리스펙트(Love & Respect) 재범', '내가 너의 날개가 돼 줄게'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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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측도 재범의 입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어제(16일) 재범이 입국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팬들이 많이 몰려 생길 사고에 대비해 공항 직원 20여 명과 청원 경찰을 투입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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