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감독은 시즌 뒤 선임...구단명 아직 염두안해"

  • 등록 2011-03-22 오후 12:03:10

    수정 2011-03-22 오후 12:03:10

▲ 이재성 엔씨소프트 홍보 상무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9구단으로 공식 승인을 받은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제9구단으로 가입을 승인받은 뒤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사회가 끝나자 마자 이상구 전 롯데 단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하고 공식 발표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홍보팀 상무는 "이상구 단장에게 홍보, 마케팅 대신 선수 수급에만 집중해달라고 부탁했다. 빠른 시기에 팀 전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9구단 선수 수급안에 대해 이재성 상무는 "프로야구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발전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기를 바란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전했다.

구체적인 창단 작업 계획에 대해선 "스카웃팀과 홍보인력은 4월 엔씨소프트 공개채용때 같이 모집하겠다.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올시즌이 끝나고 선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서 제기된 구단명에 대해선 "이런저런 의견이 들어온 상황이다. 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특정 이름이나 마스코트를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다"라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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