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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정민은 고교시절부터 270야드 이상 날리는 드라이버 샷 비거리로 주목을 받았고 1m73의 신장에 완벽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는 선수다.
이정민은 지난해 3월 아시아여자프로골프투어 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전반기 상금랭킹 1위를 달리다 어깨부상으로 인한 드라이버 입스로 슬럼프를 겪었다.
장하나는 2009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퀸시리키트컵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팀 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 그리고 캘러웨이 세계주니어 월드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오르는 등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
2009년 10월 KB국민은행 그랜드파이널에서 서희경에 한 타 차로 뒤져 준우승을 차지한 장하나는 1부 투어에 합류한 뒤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프로 데뷔를 했다.
KLPGA `최강의 듀엣(Super Duet)`을 구성하게 된 KT는 미국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미현(34), 이미나(30)를 포함 총 4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