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딸기 아이스크림` |
|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KBS 2TV 단막극 `딸기 아이스크림`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딸기 아이스크림`은 3년 된 연인 준경(엄현경 분)과 기정(김영훈 분)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그린 단막극.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담담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준경과 기정 역을 맡은 엄현경과 김영훈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엄현경은 준경 역을 맡아 연인의 부재로 인한 공허함을 잘 표현했고 김영훈 역시 다정다감한 기정 역할로 여심을 녹였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서정적인 전개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시청자들은 "애절한 이야기에 엉엉 울었다" "엄현경 연기가 아주 좋았다" "한동안 기정 앓이에 빠질 듯 하다"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