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최고 시청률 TV 프로그램은?

기존 편성 프로그램이 평소 시청율 유지
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돌 육상 대회'
  • 등록 2015-02-20 오전 9:16:40

    수정 2015-02-20 오전 9:16:4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설 최고 시청률 TV 프로그램은 지상파 일일 드라마였다.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는 MBC의 ‘아이돌 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대회’가 수위를 기록했다. 기존 편성 프로그램이 평소 시청율을 유지한 가운데 KBS 뉴스가 선전했다.

20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KBS1 일일 연속극 ‘당신만이 내사랑’의 전국 시청률은 23.3%로 이날 TV 프로그램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KBS2로 일일 드라마 ‘달콤한 비밀’(14.5%)이었다.

이날 시청률 상위 프로그램은 1위부터 7위까지 KBS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3위는 KBS 9시 뉴스로 14.4%를 기록했다. 4위는 KBS 7시뉴스(12.4%), 5위는 KBS 12시뉴스(10.4%)였다.

KBS 뉴스의 선전은 귀성·귀경길 정보를 얻기 위해 이를 보는 시청자가 많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KBS 뉴스 선전에 한 몫했다. 이를 반영하듯 6위와 7위는 교양 프로그램인 KBS1 ‘한국인의 밥상’(10.2%), ‘6시 내고향’(10.2%)이 차지했다.

8위에는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가 10.1%로 올랐다. 9위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10.1%)였다.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는 MBC ‘아이돌스타육상농구풋살양궁선수권대회’가 9.0%로 가장 높았다. 아이돌 멤버를 대상으로한 체육대회는 명절 시즌 MBC의 시청률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케이블TV 채널 프로그램 시청율은 MBC드라마넷 ‘폭풍의 여자’ 재방송이 1.9%, 본방송이 1.89%로 2위였다. 3위부터 8위까지는 tvN의 삼시세끼가 차지했다.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으로는 MBN의 리얼다큐숨이 3.6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