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예식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뒤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대중골프장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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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예식(70) 비콘힐스 골프클럽 회장이 제5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박예식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회장은 우신건업과 우신물산 그리고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비콘힐스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신임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골프장의 경영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우수한 국산의 코스 관리 장비 등을 적극도입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해 골프장 관리의 원가를 절감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임기 내에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