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일론 매거진) |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트와이스의 나연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의 8월호 커버 걸로 선정됐다. 데뷔 이래 첫 단독 화보라는 나연은 내추럴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의상을 그녀만의 분위기로 소화해내며 현장 스텝들로부터 찬사를 이끌어 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4년 차 최정상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로서, 그리고 나연의 일상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나연은 “스케줄마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형 인간이다. 오전 열시 이전에는 일어나있는 편이다. 대체로 일찍 깬다”며 부지런히 보내는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연습생 6년, 이제 4년이 다 돼가는 트와이스 활동에 대해 묻자 “길지도 짧지도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전부가 내 학창시절이더라. 10대를 다 이렇게 보냈다. 그러다 보니 하나하나의 기억이 선명하다“며 회상했다.
참 예쁘다는 기자와 스텝의 칭찬에 나연은 “사실 나보다 예쁜 사람은 너무나 많지만 난 내가 좋다. 이전엔 콤플렉스가 되는 부분들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면 그마저도 나인 것을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 이것도 나 밖에 없는 거니까”라며 미소 지었다.
상금한 나연의 화보 컷과 솔직한 인터뷰 내용은 나일론 8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