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유럽 최종전서 공동 14위…피츠패트릭 300만 달러 우승 잭팟

  • 등록 2020-12-14 오후 3:31:51

    수정 2020-12-14 오후 9:47:08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임성재(22)가 2020시즌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DP월드 투어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츠(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DP월드 투어챔피언십을 올해 출전하는 마지막 공식 대회로 선택한 임성재는 첫날 3오버파를 작성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둘째 날부터 임성재는 완벽하게 살아났다. 2타를 줄이며 분위기를 바꾼 임성재는 셋째 날 4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3위로 올라섰다.

마무리도 완벽했다. 임성재는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이번 대회 마지막 단추를 잘 끼웠다. 전반 9개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한 임성재의 첫 버디는 10번홀에서 나왔다. 13번홀에서 첫 보기를 적어냈지만 임성재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14번홀과 16번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임성재가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3언더파를 완성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첫날 부진을 만회하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선보였다. 임성재는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1타 차로 톱10에 들지 못했지만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두 언더파를 적어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2020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우승은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차지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피츠패트릭은 단독 2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피츠패트릭은 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 챔피언에 등극하며 우승 상금 3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피츠패트릭은 레이스 투 두바이 2위에 올라 보너스 30만 달러도 획득했다.

레이스 투 두바이 타이틀은 웨스트우드가 거머쥐었다. 레이스 투 두바이는 유러피언 투어에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웨스트우드는 레이스 투 두바이 3128점을 기록하며 2위 피츠패트릭을 17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웨스트우드는 레이스 투 두바이 우승 보너스로 50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대회 전까지 레이스 투 두바이 1위를 달렸던 패트릭 리드(미국)는 레이스 투 두바이도 3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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