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해외여행객 입국 허용 재개

  • 등록 2021-07-20 오전 7:57:46

    수정 2021-07-20 오전 7:57:46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리셔스 정부가 해외여행객 입국 허용을 재개했다.

모리셔스관광청은 지난 15일부터 모리셔스 입국자는 총 두 번의 단계별 절차를 통해 모리셔스 입국이 가능해졌다고 6일 밝혔다.

1단계는 9월 30일까지 입국자에 적용되며 백신 접종을 받은 여행객들이 모리셔스의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백신 접종 휴가객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 종사자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모리셔스 내 14곳의 ‘리조트 버블’로 선정된 안전하고, 멋진 리조트에 14일 동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경우에는 더 오랫동안 머물면서 모리셔스의 명소들도 둘러볼 수 있다.

모리셔스의 부총리 겸 관광부 장관인 스티븐 오비가두는 지난 15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12개월간 65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며 “현재 세계적으로 델타 바이러스로 이동 제한의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도 있을 수 있지만, 모리셔스는 GDP의 7%를 투자해 백신 개발에 힘써 9월까지 전 국민의 2/3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대처했다는 세계적인 평가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들을 다시 맞이 할 수 있게 되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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