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에 안마의자 놔드릴까…불붙은 '추석대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구매 시 안마의자 추가 증정 이벤트
SK매직,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 등 최대 25% 할인 행사
현대렌탈케어, 렌탈료 4만 8900원→3만 8900원 한정 할인
코로나19 장기화에 고향 방문 대신 안마의자 선물 타깃
  • 등록 2021-09-18 오후 12:00:00

    수정 2021-09-24 오전 8:59:40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파라오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는 ‘더(The) 추석, 더 건강, 더 행복’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안마의자를 구매(렌탈 포함)하는 소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내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이들 중 2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벤타스’ 안마의자를 증정한다. 아울러 체성분계 분석 체중계 ‘바디스케일’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추석 연휴에도 정상 영업, 정상 배송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초입이자 주말인 19일은 물론 추석 전날인 20일에도 모든 직영전시장을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36개 전국 주요 전시장이 문을 연다. 22일부터는 다시 모든 직영전시장을 운영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건강·효도 선물로 보내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추석 연휴 중에도 250여명 배송인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마의자 업체들이 가정의달(5월), 연말, 설과 함께 안마의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기간인 추석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들 업체는 안마의자 할인과 함께 사은품 증정 등 추석 특수를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은 이달 말까지 ‘추석 안마의자 특가전’을 진행한다. 해당 안마의자 모델은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 △프리미엄 4D 마사지 고급형 안마의자 △3D 돌기볼 입체지압 안마의자 등 총 3종이다. 일시불 구매와 렌탈 모두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우선 소파형 안마의자는 판매가 275만원 제품을 25% 할인한 206만 2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4D 마사지 고급형 안마의자는 판매가 466만원 제품을 390만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를 비롯한 3개 모델 모두 월 렌탈료 1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는 최근 월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모은다. SK매직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효도 선물인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이들의 가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웰스는 이달 27일까지 안마의자 3종을 월 렌탈료 최대 16%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이달 출시한 ‘웰스 안마의자 최고급형’ 제품을 포함한다. 웰스는 2017년 12월 안마의자 시장에 진출한 뒤 그동안 고급형과 일반형 2종을 선보였다. 웰스는 이번에 최고급형을 추가로 출시하면서 안마의자 풀라인업을 확보했다.

웰스 안마의자 최고급형은 체형, 몸 상태, 취향 등에 맞춰 전신·부위별로 안마한다. 신체 곳곳을 입체적으로 마사지하는 ‘4D 마사지’, 인체 굴곡에 최적화한 ‘SL 프레임 및 자동 체형 인식 기능’, 자동 16종, 수동 12종 총 28종의 안마 기능 등을 적용했다. 웰스 관계자는 “최고 사양 웰스 안마의자까지 전문 관리 서비스와 함께 합리적인 렌탈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 역시 9월 한 달간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리프레 안마의자 리스타’는 월 렌탈료를 기존 4만 8900원에서 3만 8900원으로 50대 한정 할인한다. 리프레는 성우메디텍이 만든 브랜드로 사용자 체형을 인식해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현대렌탈케어가 렌탈 판매와 함께 정기 관리 서비스를 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번 추석에도 고향 방문 대신에 선물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중 ‘효도가전’으로 자리잡은 안마의자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추석을 앞두고 안마의자 업체들간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