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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안효섭, 마왕에게 잠식되나… 고통에 몸부림

  • 등록 2021-10-23 오후 3:13:30

    수정 2021-10-23 오후 3:13:30

(사진=SBS ‘홍천기’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홍천기’ 안효섭이 홀로 고통을 삼킨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가 결말을 앞두고 폭풍 스토리를 펼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하람(안효섭 분) 안에 깃든 마왕을 어용에 가두는 봉인식이 펼쳐졌지만, 실패로 마무리됐다. 붉은 달이 뜨는 밤, 또 한번의 마왕 봉인식이 예고되며, 하람의 운명이 어떻게 끝이 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천기’ 제작진은 25일 방송될 15회 방송을 앞두고, 하람이 혼자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람은 잠든 홍천기(김유정 분)를 소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홍천기의 옆을 지키고 있는 하람의 마음이 절로 느껴져 애틋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람이 아무도 몰래 혼자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하람은 자신 안에 거세지는 마왕의 기운을 느끼고, 비극적 운명을 감당하며 눈물과 고통의 밤을 보낸다고.

앞서 하람은 가락지의 기운으로 마왕의 힘을 조절하며 마왕과 공존했다. 그러나 마왕은 홍천기를 보자 폭주했고, 하람은 점점 의식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미수(채국희 분)는 하람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마왕에게 잠식되어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점점 자신 안에 커져가는 마왕의 힘에 하람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마왕의 힘이 강해질수록 하람은 잃었던 기억들을 조각조각 떠올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는 마왕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아버지 하성진(한상진 분)의 마지막 기억도 있어, 하람이 어떻게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더해 15회 예고 영상에서 하람은 “아버지, 이제야 마음을 내려놓고 온전히 살아보려 하는데 어찌해야 하는 것입니까”라고 처절하게 말해,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을 둘러싼 불안 요소들이 터지며 하람에게 선택의 순간이 온다”라며, “마왕과 점점 한 몸이 되어가는 상황 속 안효섭이 하람과 마왕을 오가는 모습과 혼란스러운 하람의 감정을 폭발적 연기로 표현한다”라고 전해, 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휘몰아칠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15회는 25일, 최종회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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