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MV 앞세워 컴백 "연기 도전 만족"[종합]

6번째 미니앨범 '아이 필' 발매
타이틀곡 '퀸카' 포함 6곡 수록
자체 최다 앨범 선주문량 110만장
  • 등록 2023-05-15 오후 5:09:18

    수정 2023-05-15 오후 5:09:18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FEEL’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힘을 잔뜩 주고 찍은 뮤직비디오 2편을 앞세워 컴백한다.

(여자)아이들은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더 그레이트 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아이 필’(I feel)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아이 필’은 (여자)아이들이 지난해 10월 ‘누드’(Nxde)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1집 ‘아이 러브’(I love)를 낸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를 포함해 ‘알러지’(Allergy), ‘루시드’(Lucid), ‘올 나이트’(All Night), ‘파라다이스’(Paradise), ‘어린 어른’ 등 총 6곡을 담았다.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FEEL’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FEEL’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타이틀곡 ‘퀸카’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다룬 곡이다. 소연은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자신감이 넘치는 아름다워 보인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했다.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했다. 스토리는 수록곡 ‘알러지’ 뮤직비디오와 연결된다.

소연은 “코미디 영화 한 편을 들은 것처럼 느끼게 하는 곡을 만들자는 생각이었고, Y2K가 유행이기도 해서 2000년대 유행한 뮤직드라마 형식을 가져와봤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틴 영화에서 볼법한 그림이지만 하이틴이 아니다. 기획 단계 때부터 20대의 일상과 고민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FEEL’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FEEL’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FEEL’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제작발표회는 뮤직비디오 소개 위주로 진행했다. 무대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기대 이상”이라고 흡족해했다.

한편 이번 앨범 선주문량은 약 110만장으로 집계됐다. (여자) 아이들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이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달서에 청신호를 켜둔 채 컴백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우기는 “선주문량은 뉴스를 보고 알았다. 5년 전 데뷔곡으로 활동했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6월 17~18일 양일간 개최하는 월드 투어 ‘아이 엠 프리티’(I am FREE-TY) 서울 공연도 앞두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