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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관심을 모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이하 '아테나')이 오는 11월 SBS 월화드라마로 방송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테나'는 국가정보국(NTS) 특수요원과 테러단의 대결을 그린 첩보드라마로 정우성이 국가정보국 요원 이정우 역에 차승원이 테러단 '아테나'의 리더 손혁 역에, 수애가 이중스파이 손혜인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여기에 이지아 최시원 등도 합류하면서 스타급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첫 촬영에 돌입한 '아테나' 팀은 첩보액션에 맞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제작사 측은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준비중"이라며 "한바도를 벗어난 스타일리시한 첩보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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