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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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홍경민이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를 위해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23일 MBC 뮤지컬 `원효` 제작팀에 따르면 현재 원효 역을 맡고 있는 홍경민이 절친한 사이인 김원효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홍경민은 "평소 절친한 후배가 먼저 결혼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그런데 제 짝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저도 빨리 좋은 인연 찾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원효는 "홍경민 형이 축가를 불러 주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형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원효`가 대박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9월25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 CGV 스타리움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난 뒤 호주로 4박6일간 허니문을 떠날 예정이다.
| ▲ 김원효-심진화 웨딩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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