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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흑백 화보 속 장동건은 냉철하고 고독한 남성미를 뽐내며 ‘우는 남자’의 킬러 곤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 그는 총 한자루와 흰 셔츠 하나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 조각미남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우는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 분)이 마지막 명령으로 타켓 모경(김민희 분)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오는 6월 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