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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첫 피처링이 싸이 곡, 더할나위 없었다"

  • 등록 2015-12-04 오전 7:00:00

    수정 2015-12-04 오전 7:00:00

가수 김준수, 싸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김준수가 싸이의 곡 ‘드림’에 피처링한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피처링 경험이 없었는데 ‘드림’을 부르게 돼 정말 좋았다”며 “즐거운 작업이었고 완성된 곡도 마음에 꼭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연예계에서 오며가며 만나던 싸이형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분을 쌓게 됐다.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가 피처링 참여한 곡 ‘드림’은 싸이의 일곱 번째 앨범 ‘칠집싸이다’에 수록됐다. 故신해철에 대한 헌정곡이다.

피처링 경험이 없었던 김준수를 움직인 것은 싸이의 적극성이었다. 싸이는 김준수가 출연 중이던 뮤지컬 ‘데스노트’를 보다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반해 전화를 걸어 피처링을 제안했다. ‘드림’이 신해철 헌정곡인데다 음악에 대한 열정 등이 통해 의기투합했다.

앨범이 발매된 후에 김준수는 싸이에게 연락을 취해 안부를 묻고 응원했다.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 뮤직비디오의 완성도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싸이 역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준수에 대해 칭찬했다. “김준수의 목소리는 청아하면서도 슬프다”고 평가한 그는 “뮤지컬을 본 후 깜짝 놀라서 섭외했다”고 후일담을 남겼다.

싸이와 김준수가 합작한 ‘드림’은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나팔바지’ ‘대디’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숨겨진 명곡’ 대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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