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iroche)’가 지난 10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6일 동안 현대백화점 중동점 가구 팝업스토어에 참가해 2000만원 규모 상담 성과 및 약 1000만원 규모의 현장판매 성과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이로채는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및 홈스쿨링 추세에 맞춰 홈오피스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했다.

수납장, 학습용 책상으로 활용 가능한 모듈형 가구와 자세 교정 및 척추 운동을 돕는 틸팅형 스툴 등 건강 및 공간활용을 고려한 제품들이 홍보됐다.

경기도 소재 국내 중소 가구 제조 기업들로 구성된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는 선정 기업 간 협력시스템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고 가구 전문 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운영을 맡는다.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 생산한 제품 신뢰성을 재고하고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통한 제품 생산 효율성 증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 국내·외 공동 판로 개척 지원 등 국내 가구 제조 기업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로채는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가구 전문 전시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코펀)’에 ‘이로채 공동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로채는 공동브랜드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내 소재 가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로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