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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소프트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하는 디지털화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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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中 대표 IT 솔루션 사업자 차이나소프트 분석
  • 등록 2022-01-01 오전 9:12:00

    수정 2022-01-01 오전 9:12:0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차이나소프트에 대해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사업자로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하는 디지털화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차이나소프트는 화웨이를 주요 고객으로 둔 업체로 지난 2014년부터 전통적인 IT 컨설팅 영역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차이나소프트는 Paas(플랫폼 서비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크라우드 관리, 빅데이터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자로 진화 중이다.

차이나소프트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도 40%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동연 연구원은 “화웨이 생태계가 확대되는 것이 차이나소프트에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난 6월 하모니 운영체제(OS)2가 출시되면서 화웨이 생태계와 연계된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모니 OS2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사물인터넷(IoT) 제품 뿐만 아니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지원한다. 베이징자동차그룹(BAIC), 장안자동차, 비야디(BYD) 등의 자동차업체도 하모니 OS2 대열에 합류했고 격력전기, 메이디그룹, 하이얼 등 가전업체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아이플라이텍(iFlytek)도 하모니 OS2를 도입했다.

이 연구원은 “하모니 OS2를 탑재한 디바이스 증가는 결국 화웨이 클라우드 컴퓨팅 트래픽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 결과 화웨이 서비스에 관여하는 차이나소프트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12월23일 하모니 OS를 탑재한 저기차 아이토(AITO) M5를 공개하며 전기차용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성과가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화웨이 차량용 하모니 OS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차이나소프트의 서비스도 늘어날 것”이라면서 “전통 자동차업체가 하모니 OS를 도입할 경우 소프트웨어를 최적화시키는 작업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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