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신보 ‘아이브 엠파시’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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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발매한 아이브의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가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와 톱100에서 1위를 석권하는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했다.
발매와 동시에 꾸준한 상승 곡선을 보여주며 ‘레블 하트’의 흥행몰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뒤흔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레블 하트’는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벅차오르는 후렴구,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그간 아이브가 보여준 특유의 컬러를 지키면서도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며 전에 없던 ‘뉴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엠카운트다운’과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6관왕을 기록했다.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아이브는 지난 3일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했다. 서로 다른 무드의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를 통해 아이브는 더욱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당당한 매력을 재증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