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국내외 프로축구 및 월드컵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1천만 참가자를 훌쩍 넘기며 성황리에 올 해 발매를 마무리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올해 벌어진 월드컵 및 프로축구 K-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각 종 축구대회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 54개 회차에서 총 1,447만 8,528명의 축구팬이 참가하며 국내 축구발전 및 체육진흥기금 마련에 큰 몫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월드컵 기간 동안 발매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 19개 회차에서는 2010년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751만 9,373명이 축구팬이 게임에 참가하며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축구팬들의 응원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실제로 한국팀의 16강행을 결정지은 조별예선 3차전 나이지리아(홈)-한국(원정)전이 대상경기에 포함됐던 33회차(6월22일)에서는 올 해 단일 회차 최다 참가자인 57만 6,574명을 기록하며 한국대표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해 열린 각종 축구대회를 대상으로 발매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지난해에 비해 약 두 배가 늘어난 참가자수를 기록하는 뜨거운 호응 속에 2010년을 마무리했다” 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국내 축구발전과 흥행에 큰 몫을 담당하겠다” 고 밝혔다.